2n년간 뚱뚱해왔어서 그냥 살짝 자신감 없고 주변에서 살빼라고 하고 이런것들이 다 너무 일상이 되어서 이제는 상처도 잘 안받고 .. 또 남들이랑 똑같이 할건 다 하고살아서.. 살을 빼야되는건 분명한데 내가 살을 꼭 빼야하나 생각이들어요 왜빼야하지?이런생각? .. 우울증도앓고있어서 예전부터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서 먹고싶은게 있으면 이걸 참아야된다는 생각보다 무엇을위해서 참는지 잘 모르겠는 생각이들어서 먹어버려요 좀더 충격요법이 있어야하나요? 충분히 날씬한분들이 미친듯이 살빼려는 이유도모르겠고 그 의지가 항상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