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공쩔하면서
인사를 건내도 아무도 안받아주길래
농담조로 '여기는 인사가 없네요ㅜㅜ' 한마디하고 걍 던전 돌았습니다
정작 중간에는 아무런 대꾸도 없더니
5판 다돌자마자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어짜피 지도 보상받으려고 쩔하는거면서 갑질쩌네'
그러고는 파티광탈하고 차단까지 박더랍니다
맞습니다
이벤트때문에 쩔하는거죠
그런데 그게 뭔 상관입니까
돈쩔을하건 공쩔을하건 인사주고받는게 이상한일인가요
여러모로봐도 손님이 이득인 이벤튼데
이런 취급까지 당하니까 짜증이 확 나네요
며칠동안 쩔을 계속하면서 느낀건데
오히려 고자세인 손님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나 귀환자분들중에서 그런분들이 많습니다
귀환자는 쩔러사이에서도 수요가 많기때문일까요
인사를해도 인사도 안받고 쩔끝나면 서로 수고했다며 한마디씩 나눌법한데
끝나자마자 칼같이 파티나가고...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욕까지 얻어먹고있으니
감정만 상합니다
걍 이벤트없이 돈쩔하던때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돈 받고하는거면 억울하지나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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