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헝헝 ㅠㅠ
포켓스탑이 하나밖에 없는 해남사는 시골쥐인데 오늘 누나집인 남악 갔다 집에서 잠깐 커피마시고 있었는데 주위에 망나뇽 실루엣이 똬악!!
누나! 나 잠깐 나갔다 올께 !! 하고 아파트 주위를 서성 거리면서 큰길가로 나가봤더니 망나뇽이 ㅠㅠ
라즈베리는 20개 가량 먹였고 몬스터볼은 40갠가 쓰고 겨우 잡았네요.
도망갈까봐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ㅠㅠ
저말고도 아저씨들도 길가다가 멈춰서서 잡고 계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개체값은 좀 낮고 스킬도 그닥인거 같지만 처음으로 잡은 망나뇽 너무 반갑네요. (모자라지만 착한친구 ㅠㅠ)
돌아오는길에 야돈킹도 잡고 오늘 기분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