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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8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생크림케익★
추천 : 5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06 20:11:54
직장맘 입에는 늘 죄송합니다와 고맙습니다가 붙어다닌다
뭐 그리 죄송할게 많고 고마울게 많은지
날마다 굽신거리며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딱히 내잘못이랄것도 없고 그닥 나에게 좋은일도 아닌것 같은데도 늘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애를 낳아 키우는게, 그러면서 집에 보탬 되느라 출근하는게
그렇게 굽신거려야만 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여기저기 눈치보며 작은일에도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애낳고 똑같이 직장다니는 아빠는 안그런것 같은데
왜 난 한시도 못쉬고 종종거리는대도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죄송하고 고마워해야하는거지?
왜 난 민폐쟁이가 돼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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