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석 에서 음악만들고 있는 오징어입니다..
제 이야기로 만든 노래들을 한번 소개해 보려고합니다.
사실 늘 제이야기로만 만들긴 합니다.
재미있게 읽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켓 알몸주의
이 곡은 오랜만에 만난 연인과의 재회를 가사로 써본 곡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좀 미워하고 끝이 안좋았던 사람도
오랜만에 만났을때 힘들어 보이고 안좋은 모습이 보이면 뭔가
안타까운 감정이 들고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이라서 그런거겠죠?
그렇다고 이사람의 슬픔을 안아주기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은거죠
결론은 그냥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야했죠
그런것들을 노래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 중에 유일하게 밝은 노래인 이노래는
방금전 '그 날처럼' 같이 재회에 대해 노래한 곡이지만
기분좋은 재회입니다. 음 아마 그런사람 한명쯤 기억나실것 같은데
옛날에 사귀진 않았지만 뭔가이상한 기류를 풍기며 썸을 탓엇던?..
하지만 아쉽게도 어떤 이유로 깊어지지는 않았던 그런사람을 오랜만에 만난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봤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옛날이야기도 하고 ㅎㅎ 그때 감정에대해서도 살짝 이야기하면서 뭔가 설레는? 그런느낌입니다. (그러나결국 아무일도..)
이 곡은 듀엣곡으로 남녀의 생각을 말하는데
여자 파트는 제 뇌피셜
이곡은 우선 엄청난 고음이고..
Lit.g 와 함께한 예전곡 '잊고싶다' 의 후속곡 정도 되는 곡인데요
잊고싶다가 좀 이별초기에 감정의 폭발 같은것들을 표현해본 곡이라면
이노래를 만들었을때는 한 반년정도 지난것 같네요
그런거 있지않나요? 좀 담담해진것같은데
뭐때문에 감정이 팍! 터질때.. 그런걸 표현해본것입니다.
지난일들에 후회하고 이렇게 행동할걸.. 계속 생각해도
다시 돌릴 수 없다는 것만 깨달을 수 있을뿐 ㅠㅠ
마지막.. '운다' 라는 곡입니다.
역시 이별노래이지만 이 곡은 좀 옛날에 만난 사람을 떠올리며 써본 곡이에요
일상속에 잊고살지만 가끔 그 사람 하고 비슷한 냄새를 맡는다던지
우연히 그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 추억에 잠길때가 있습니다
그러면그냥 혹시 그 사람도 나처럼 가끔 그럴까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뭐 여튼 그런 막연한 감정을 가사로 좀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이노래가 약간 가사에 두서가없습니다
저의 곡들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더 고음질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시면 조아요 눌러주세용 ㅎㅎ
저같은 경우는 모든작업을 집에서 혼자 해서 내기때문에
제가 하고싶은 음악 위주로 만들어 보고있어요
무명 음악가 입장에서 한분이라도 더 들어주시는게 행복이라
이렇게 오유에 올려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