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그렇고. 주변에도 되게 순진한 친구들이 있어요. 좋게 말하면 순진이고, 사실 사회경험도 별로 없고, 눈치도 부족하고, 순진무구 하기도 하고..그런거죠. 그러면서도 또 한켠으로는 본인의 기준과 생각과 고집도 좀 있어요.. 그래서 사회에서 눈치없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거나 그렇죠. 생각해보니.. 내가 경험 부족하고, 잘 안 어울리기에 돌아가는 상황파악도 느리고, 집순이 같은면도 있고..그렇다면. 내 자신의 그런점을 스스로 감안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겁니다. 좀 더 좋게 말하면, 이해의 폭과, 시선을 항상 넓게 가지고, 관용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쓰다보니, 고민이 아니라 일기가 되었네요. 암튼 건투를 빕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