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학비 용돈 걱정 하면서 사고싶은거 참고, 친구들한테 가끔 밥도 사고 싶고,
옷도 걍 입던거 입고 하고싶은거 못하고,참고 그랬는데
취업하니까 너무 좋아요~~~~~~~~~~~~~~~~~~~
사람만나서 얼마내야지 내가 사야되나 이런 고민 안하고~ 까짓거 내가 내지 ~ 밥 값 몇마넌나와도 쿨하게 낼수 있고 사줘도 좋고~
해외로 나와있어서 지금은 못보지만 한국 가면 맨날 나 사주던 친구들한테, 고마웠던 사람들한테 기분좋게 사줄수 있고~
사고싶은 신발 옷 원래 많이 사진 않았지만 사고싶은거 있음 사면돼고~
평일엔 기숙사에서 있지만 주말에 시내로 나가면 밥먹으러 가는것도 여행가는 기분이고 ~
언젠간 힘든날도 오겠지만 회사도 좋고 부서 사람들도 좋고 ~ 행복 합니다~
오늘 푹쉬고 내일부터또 힘내서일해야겠네요~~ 다들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