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게 글도 뜸하고 해서 지나가다 자랑글 하나 남겨봅니다.
최근에 구입한 머그 워머입니다.
물을 끓여주는 건 아니고 식지 않게 유지하거나 미지근하게 데워주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차를 절반쯤 마시고 나면 식는 속도에 가속이 붙어 금방 식는데,
워머 위에 올려두고 마시니 마지막까지 식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USB랑 연결해서 쓰는 머그워머도 있던데 저는 그냥 직접 코드 꽂아쓰는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전 짐승용량 머그컵에 잔뜩 우려서 시간을 두고 마시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저처럼 차나 커피나 따뜻하게 드시는 걸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학교 이름이 적혀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자 문질문질
모래시계는 다이소에서 샀습니다.
간단하게 on-off 버튼이 있어서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