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다게 진짜 오랫만이네여ㅎㅎㅎ
지난해 가을까지 열심히 운동하다 바빠지면서 쉬고
이제 다시 시작했습니다..만 여러가지가 바꼈어요.
몸이 여기저기 삐걱거리면서 이전처럼 중량을 들기는 그렇고
감량을 위주로 가기로 했는데요.
보통 심박수로 스테이지를 1~5까지 구분하잖아요.
2정도가 감량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시는데 계산해보니
저는 123~135정도 사이가 스테이지2더라고요.
함정은 제가 요새 약을 먹고 있어요ㅠ
이게 심박을 강제로 낮추는 약인데
오늘 시험삼아 달리면서 겁나 입에서 쇠맛나게 달려도
최고심박이 124정도밖에 안되더라고요.
이런 경우에 몸에 아무리 부하가 가해져도
심박이 낮으면 효과가 덜한가요??
제 무식한 생각으로는
심박은 신체에 가해지는 부하를 재는 한가지 방법이므로
1. 약 먹는 상태의 심박을 보고 가이딩하기보다는
2. 먹지 않는 상태에서 심박 스테이지2에 해당하는 부하를
약먹는 상태에서 동일하게 주면 된다 (심박은 보지 않고)
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