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0대 중반이고 7살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셔서 언니랑 동생이랑 아빠쪽에서 같이 살면서 친할머니께서 키워주셨는데요
점점 아빠랑 살면서 제가 하고싶은일이 있어도 내가 겪어봣으니 그건 아니야 이런식이거나 그래 그럼 해봐 이래놓고 잘 안되면 그거봐 내가 뭐랬어 넌 내말 들으라고 했지 이런식으로 항상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부모말도 안듣는 딸년이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점점 사이가 안좋아지고 20대 초반에 난 너희들을 포기할테니 알아서 잘 살아라 라면서 말도 안하게 되고..
할머니랑 아빠랑 사이도 안좋고 저희랑 아빠랑도 사이가 안좋았는데 작년 여름 갑자기 할머니께서 폐암으로 돌아가셧어요.. 발견한지 1달도 안되서 돌아가셨는데 처음 병원에 입원 하셨을때 말도 안하던 사람이 할머니 병간호 할 사람 구할 돈이 없으니 우리끼리 잘 해보자 해서 저희가 병간호 하면서 벌어둔돈 다쓰고 다하고 햇는데 할머니 돌아가시자마자 할머니돈 다 자기꺼고 이모할머니 앞에서는 지금 사는 보증금 반을 줄테니 너내끼리 나가 살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9월이였습니다. 할머니 강에 뿌리고 온날 바로 이렇게 돌변해서 나가라는 말 하는것도 웃긴데 저희 한테 폭언을 하더라구요 싸가지 없는 년들 시발시발 그러고 예전에도 가끔 이러니까 녹음 다 해뒀어요.. 그래도 엄마가 돌아가신거니까 제정신이 아니겠지 했는데 9월부터 지금까지 집에있는 너희짐 모두 방에만 두라고 해서 저희는 방에서만 생활했어요.. 그러면서 계속 욕듣고 담배냄새때문에 질식할것같고.. 보증금을 반 준다고 하지만 생활할려면 돈이 더 있어야기에 제가 그동안 취업을 해서 돈을 모아둘려고했는데 오늘 싸가지없는 년들이니 자기가 왜 돈을 줘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보증금 없이 나가라네요.. 그 보증금도 할머니돈인데 집에있는거 모두 자기꺼라고 하는게 제일 화나요.. 할머니 돌아가시고도 할머니욕을 그렇게 하고선..
궁금한건 보증금준다는 말도 녹음해두고 저희에게 폭언 한것도 다 녹음해두었는데 이걸 법적으로 해결볼수 잇는지랑
집을 구할려면 대출을 받아야 할것같은데 아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물론 찾아보고 해야지만 지금 너무 경향이 없어서 답답하고 화나는 마음이 먼저 글을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