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올라서 물가가 오르려면 독과점이나 담합 등이 있어야 하는데
자유시장경제에서 그런 것이 사실 어려워요.
공산품의 경우에도 국산제품의 가격이 올라도 중국산제품 등이 있어서 함부로 가격을 올릴 수 없죠.
물론 브랜드와 기술력 등 신뢰할만한 어떤 요소가 갖춰진 기업은 가격을 올려도 잘 팔 수 있죠.
서비스 시장의 경우 인건비가 올라서 물가가 오르겠지만 한국의 경우 많이 오르지는 않을거에요.
1인 자영업자 등 박리다매로 하는 업체가 분명 생기거든요.
프리미엄 서비스시장은 인건비를 이유로 분명 가격이 올라가는게 확실하지만
분식 등의 음식시장 등은 가격을 쉽게 못올립니다. 김밥이 2000원이면 2500원으로 올리면 많이 올린 것이죠.
미용시장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왠만한 서비스 시장도 가격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쟁이 장난 아니거든요.
최저임금1만원 시대는 동시에 1인창업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가격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알바취직은 거의 포기하는 시대이기도 하죠..편의점 등은 24시간 거의 없을 것이 확실하고 PC방을 보니
알바 거의 안써도 될 정도로 선입금기계시스템을 갖추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