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자체의 길이가 짧아요.
오늘 퇴근하자마자 슥슫 칠칠 ~
손톱 혼자 뒤늦은 크리스마스 보내고 있어요...
유리병 속에 들어 있는 색상은 정말 이쁜데....ㅜㅜ
칠해보니 뭔가 이상함.
원래 손톱 자체가 이쁘지 않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지인분들이 네일샵에서 젤 네일이라는 걸 받아오는 걸 보니(너무 심하게 예뻐요.. )
저도 해보고 싶어서 집에 있는 매니큐어를 꺼내 바르기도 하고,
오늘 사진 속 빨강이도 하나 구매해서 발라봤는데 ㅋㅋ
엄청 엉성하죠?
왼손은 그냥 저냥 바를만 한데...
오른쪽은 덕지 덕지 지저분.
그리고 젤네일이 아니라 그런지 오늘 바른건데도 샤워 한번 하고 나니... 끝부분이 살짝 지워졌다고 해야하나...
매일 지우고 또 칠하고 하시나요? ㅋ
네일 고자 ㅜㅜ는 웁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