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달에 컴퓨터수리업체에서 그래픽카드를 교체했어요. 교체 후 얼마 지나지않아 모니터 전원만 깜빡거려서 본체를 열어 봤더니 세상에 그래픽카드가 중고처럼 낡아보였어요. 카드에 붙여져 있는 스티커가 노랗게 익어서 일어났더라구요. 업체에 전화해서 중고아니냐고 따졌더니 새거라고 고객님이 오해하시는거라고 그래서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 또 똑같이 전원만 깜빡거려요. 네이버 뒤져서 그래픽카드 제거하고 메인보드에 꽂았는데 화면이 잘만 나오더군요. 이건 확실히 그래픽카드가 중고라서 문제 있는 것 같은데 내일 업체에 전화해서 따져도 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