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양이를 가둬두고 불에 달군 쇠꼬챙이와 뜨거운물을 부은 또라이 xx...
(동물단체 케어에서 현상금까지 걸고 잡고 있더군요.. 제발 잡히길 ㅡㅡ)
여튼 길냥이를 향한 이유없는 혐오와 학대 때문에 마음이 아픈 집사입니다...
그런데 길냥이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장수마을도 있습니다. 서울 삼선동 주민 협의회와 케어가 길고양이가 다니는 길목에 급식소를 만들어 주민들이 밥을 채워준다고 하네요. 얼마나 훈훈한 소식인지...
이러한 케어와 장수마을의 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사료업체가 있더군요.
내추럴발란스에서 페이스북 공유로 모인 기부금 800만원 어치의 사료를 모두 기부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후기는 출처에 있습니다
이런 급식소와 사료기부 덕분에 길냥이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해쳐놓고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많이 줄었다고 해요.
이렇게 상생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데, 이유없는 학대와 혐오는 제발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이 쉐어앤케어를 통해 기부해주신 사료를 가지고 도심 속에서 정말 소외되고 어렵게 살고 있는 길 위의 동물들을 위해서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