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시민과 유승민이 했던 토론을 
유튜브로 봤을 때 느낌처럼
합리적 보수의 느낌적인 느낌을 느꼈습니다.

잘 모르면 혹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문제는 국정운영이란게 대통령 혼자하는게 아니라는거죠.
장관을 새누리나 바른정당 출신이하고
집권여당도 새누리나 바른정당이 자리잡고있는데
유승민이 지금 언플하고있는 그런 정책들을 
할수없죠 지지기반이 원치 않을텐데.

그리고 썰전에서의 복지와 경제정책들이 유승민의 말뿐인 언플이라고 느끼는게
그동안 4선 하면서 뭘 보여준게있습니까 
그냥 새누리 였죠 비박인게 차이점이었을 뿐.

검찰개혁 언론개혁, 부정부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걸 들어 본적이 없고 
그냥 이 체제의 구조를 유지하겠다는 그냥 보수일 뿐.

그리고 싸드에 대한 맹신은...
북한이 우리나라에 쏘는 미사일을 막는 무기체계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는 확고한 신념,
북한 장사정포도 서울에 다이렉트로 꽂힐만큼 
작디작은 나라에 핵을 비싼 고고도미사일을 만들어 쏠거란 소리는 참 애잔하다.

결론: 박근혜 이명박보다는 낫지만,  그냥 새누리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