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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자원과 배분 그리고 큰 근육(상상글)
게시물ID : diet_130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0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2/14 06:23:15

전 게시물이 창조라는 이름으로 졸작을 쓴 것 같다. 그렇다고 누구에게 전달할려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니, 수정보다 기록의 의미에서 충분히 만족하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모든 글들이 남에게 전달될 수는 없고, 자기 스스로 해석되지 않는 것을 전달하고 있는 것도 염두해야 한다. 당사자의 목적이 분명 있겠으나, 목적이 사람에게 배려로 전달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물론 게시글 읽는 당사자도 믿음을 가지고 보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바람과 같은 기분이나, 짜증나는 냄새를 맏는 기분으로 게시글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시글을 적는 사람도 다양성이 있으나, 읽는 사람도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서로 충돌과정에서 통합이나 의논이 없다면 정보는 그 가치를 점점 잃게 될 것이다. 

 

흔히 정보의 진실성이나 명예를 위한 거짓 정보보다, 사람이 인정한 공통분모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지식이니 말이다. 그 이후에 인정받는  전문가가 창조자로써의 역활을 하게되고, 창조한 것을 또다시 협의 과정을 거쳤을 때, 비로소 전문 지식이 완성되니깐 말이다. 

 

다만 전문지식도 훗날을 기약하며 전달된 것이 섞여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예전의 권위적 지식을 맹신하며 따르는 것도 이해할 만 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전문가가 말한 것과 비슷하게 행동만 해도, 소기의 성과가 나오기 때문에 맹신 하게 되고 말이다.

 

그렇기에 내가 전달하는 말은 전제 조건부터 잘못된 정보다. 강조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사람의 게시글이니깐 말이다. (그리고 인정받지 못한 것은 성토하는 것이 아니라, 게시글 쓰는 본인이 돌팔이라서 함부로 말하는 것을 자책한 것이다.)

 

 

 

 

 

 

 

 

 

 

 

 

 

 

 

 

 

 

 

신체는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싸우고 있다. 그리고 자원을 넓히는것도 딴 영역이지만, 대중에 인식처럼 음식의 칼로리뿐만 아니다.

 

그나마 칼로리로 유명한 이야기가 설산에서 조난 당했을 때 칼로리 대신 포기하는 것들의 순서중에 성기능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유명한 이야기이다.

 

추후에 다시 그것이 서는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설산에 조난을 당하지 않아도, 되돌리지 못하고 성기능 포기하게되는 이야기가 흔한 것을 보면 그 결과는 대부분 정해져 있는 것 같다.

 

 

내가 고통이라는 주제를 쓸지는 모르겠으나, 위 칼로리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신체가 고통을 느끼고 있을 때 포기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지 잘라내는 것만이 포기가 아니라 효율이라는 이름으로써 자기도 모르게 포기하는 것도 많다는 것이다.

 

 

위 의학적인 이야기는 접어두고 본 제목으로 돌아와서.

 

신체에 고통이 있을 때, 고통에 대처하기 위해서 배분되는 자원을 빼고 신체를 움직이게 된다.

 

앞 게시물로 말했듯이, 망각하고 있는 통증에도 자원은 충분히 배분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쇼크사를 막기위해서 그리고 대표적 심장마비나 근육 수축 같은 돌발상황과 특수 목적등등을 막기위해서나 하기위해서 말이다.

 

 

그 와중에 운동성장은 신체 자원을 얼마나 배분하고 있을까?(정도가 심하면 효율로 경직에 엄청난 자원을 배분하고 있다.)

 

 

보통은 칼로리를 계산하거나, 영양상태를 체크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만, 그딴거 없이 최상이 아니라도 중간정도의 배분으로 사람은  살아가는데에 충분히 자원을 배분하고 있다.(일단 신체 활동 기준은 외부나 내부의 영향없고, 신체가 효율적으로 다시 안정된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이 때문에 애써 노력한 것도 포함되며, 동시에 그 노력이 이상징후라고 판단하는 이야기는 별도로 해야한다.)

 

그리고 결과를 위해서 늘 최상의 것을 원한다고 해도, 나빠지지 않는 이상 최상과 일반의 차이는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최상이라는 것도 하이텐션의 의미이기 때문에 목적 이외에, 깊이 따지고 보면 그리 좋은 것도 아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라는 것이 일반인과 엘리트의 기준에서 보면 엄청난 차이고, 이유는 사람 성장이 곱하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동시에 효율적으로 영과 그 이하도 곱하기에 포함하고 있다.

 

이후 말할지는 모르겠으나, 인생에서 늘 꾸준한 성장으로 유리한 것들이 많으나, 신체가 효율을 비롯해 곱하기 때문에 성장을 포기하는 것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시작도 한정된 자원으로 출발 하므로 대부분 시작도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정된 자원을 떠올릴 때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 것이 현대인들 큰 근육들이다. 바로 자각 할 수 있는 것이 대갈통이지만. 순수하게 운동 이야기만 하겠다.

 

운동에서 큰 근육들이 움직여서, 운동한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경계선에서 보통수준 이상만 그 의미가 점점 커지는 것이지, 현대인 대부분은 큰 근육이 가만히 있는 기둥에 가깝다.

 

현실적으로 자기가 살아온 환경이 그렇고, 평소 필요 요건도 많지 않았던 놈들이 어느날 갑자기 운동한다고 쌩쑈를 할 때만 찾는다고 해서, 집 반찬 챙겨주는 어머니처럼 아무때나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운동해서 사용력이 갑자기 늘어 나거나, 성장하면서 순순히 따라 오기만을 바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한 이기심이다.)

 

큰 근육 입장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소년이 이웃집 예쁜 누님을 동경하면서, 평소 눈을 못마주치고 도망가기에 급한 것과 그닥 별차이가 없는 것이다.그 동경은 알겠으나, 환심사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고, 없으면 그냥 없는대로 그만인 것이다.

 

그렇다고 사용이 정도가 수술로 도려내어 없애도 문제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참여율에서 말한 것이다. 

 

 

운동할 때 큰 착각이 자신의 모든 것을 운동에 쏟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운동 멘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오히려 모든 것을 쏟으면 이미 배정된 신체 자원으로 '키워왔던 소는 누가 키울 것인가.')

 

그와 중에 쏟아 놓은 것의 비중이, 순수하게 칼로리소비 활동이나 고통에 배분 정도가 크고, 근육 성장 참여율은 저조하다.

 

다시 말해 앞 게시물에서 말한 정지벽이 우선 막고 있고, 위에서 말한 신경계 자원 배분에서도 그리 높은 것도 아니다. 

 

또한 그나마 있는 근육 참여도도 고통에 배분되면 그만큼 효과도 낮다. 

 

 

 

여기서 사람이 좀 착각하는 것이, 내가 말한 '그딴 거 전혀 없어도 운동 잘만하고 있으니 헛소리 말라'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다 맞는 말이다. 신경 안써도 크는 사람은 큰다. '단지 소수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수의 성공목표로 미화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돈 많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젊은 시절을 추억하는냥, 운동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과거로 돌아 가면, 운동 처음 시작했을 때 과거 보다 더 열심히 하지 못해서 후회한다고 들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동을 시작할 정도면, 자원 배분 여력이 충분한 상태이고 처음 하는 경우에 빠른 성장은 개나소나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후는 재능소비 관리에서 차이가 벌어진다.(대부분 운동 좀 성공한 사람들이 왜 운동만 하고 사는지 고민해보면 보인다. 일반인들은 다른 것으로 먹고 살아야한다.)

 

한마디로 과거에 더 열심히 했다면 지금보다 더 안좋은 결과가 나오거나 빨리 재능소비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이말이 현실적으로 알고 싶다면, 재능이 없는 것을 철저하게 시작해 보면 알게 된다.

 

그나마로 재능 없어 못하는 것으로 끝나면 괜찮지, 다른 재능 있는 것에 까지 영향과 피해가 옮겨 온다.

 

 

 

본론으로 돌아와 신체에도 각각의 재능처럼 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이 아닌, 잘 활동 할 수 있는 것과 잘 활동 못하는 것이 나누어져 있다. 그중에서 탑이 큰 근육들이다.

 

오해 말아야 할 것이, 관점에서 큰 근육들의 역활 비중 축소된 것을 전제조건으로 말하고 있다. 차후 상황에서 큰 근육만 고집하라는 것은 아니며, 의미적으로 운동 시작부터 대부분의 문제가 큰 근육이 걸리기 때문이다.

 

 

 

혹여 누군가 이글을 읽고 큰 근육 사용에 오버하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큰 근육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약하고, 성장도 주변에 비해서 느리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며.(신경계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만한 대가가 있어야 한다.)

 

큰 근육이 조금만 성장해도 주변에 딸려오는 것이 곱절로 성장해서, 착각하고 오버로 재능소비가 빠르거나 바로 부상도 곱절도 꽤 심하게 날 수 있다.(경험상 극단적이게 수년동안 고민이 단 몇개월만에 해결된다. 그러나 후폭풍은 개인적으로 감당 못했다.)

 

 

 

정리하고 싶은 이야기는 자신이 하는 몸상태에 따라서 자원 배분을 충분히 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렇다고 부위별로 조지라는 것이 아니고. 운동이 그냥 루틴대로 하는 것만 아니라는것이다. 또한 운동 자세만 해도 충분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있다.

 

고통에 배분된것과 활동에 배분된것 그리고 이미 다른 곳에 배분된 것중에 남은 것을 배분하거나, 아예 다른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그것만 재 투자 해야하는 것도 있다.

 

그래서 내가 앞서 게시물에 치료로 기절 한다는니 하는 것도 이때문이다.(운동으로 치료한다는 것이 아니라, 따지고 보면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이렇게 뜬 구름 잡는 소리로 도움안되는 이야기를 했다.

 

게시글 쓰는 사람의 스타일이 허황되고, 목적이 없으면서 기준이 들쭉날쭉이기 때문에. 신용이 많이 떨어진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편이다.

 

그러니 도움되는 사람이 주변에 널려 있다면, 이 게시글은 평화 속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뱀과 같다.

 

피해야 하는 것도 있으면서, 생각을 안해도 별상관이 없는 것도 있다. 본 게시물은 기록물일뿐이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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