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년만나오면서.
남자 소개받아서 영화약속 잡았다가 걸려서 파토.
전남친 집에가서 자고 왔다가 걸리고.
거짓말치고 아는 남자사람이랑 술먹다가 걸리고
거짓말치고 동호회 남자랑 원나잇했다 걸리고
거짓말 치고 남자집에 가서 자다가 걸리고.
제가 헤어지자고하면 아니라고 저런걸 통해서 오빠를 더 좋아하게 됐다고 하네요.
저는 헤어져도 그만 안헤져도 그만인데.
사실 머 이제는 사랑이란 감정은 안남아있고 소의 말하는 x정만 있는데.
1년만나면서 5번인데 조만간 이제또 그럴타이밍인데.
다른건 모르겠고 왜 저렇게 거짓말을 치는걸까요?
저런심리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있나요?
제가 직접쫒아가서 확인하기전까지 거짓말을 치네요.
자존심이 쎈거 같기도하고. 일단 기본적으로 저의 감정을 전혀 생각해주질 않네요.
제가 일로 힘들거나 어떤 기분않좋은일이 있거나. 그런걸 전혀 생각해주질않고.
거짓말 치고 사라지고 거짓말 치고 사라지고. 주기별로 반복이네요.
무슨 심리로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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