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데 없는?? 자신감 세가지 대보아요!
먼저 저부터
1. 나는 힘이 정말 세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힘이 정말 세다고 생각해서 뭐 무거운 것만 보이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대신 들어준다고 생난리다. 그러고 나서 집에 오면 팔 다리 어깨 무릎이 다 쑤시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2. 나는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많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많이 먹는다고 생각한다. 먹기 배틀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사실 배틀은 1번 떠봤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점은 뷔페다. 하지만 소화가 안되서 까스활명수를 집에 쟁여 놓는다.
3. 나는 내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잘 생겼을 거라고 생각한다.
음.. 나랑 닮은? 남자들은 다 잘 생겼다.(울아빠 포함) 동생은 나랑 공유가 닮았다고 했다. 주름이. 오늘도 거울을 보며 괜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