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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수요미식회, 3대천왕에 나왔던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집이 세종시라 인근에 있는 두 곳에 다녀왔습니다(하루에 다 가지 않고, 이틀에 걸쳐 갔어요 ㅋ)
닭볶음탕입니다..그런데 저는 닭볶음탕보다는 닭도리가 익숙합니다 -_-;;
여기도 짬뽕집처럼 오전 11시 30분쯤 찾아갔습니다..
동해원은 시골 깡촌에 위치해있어서 주차하기 편하였는데.. 여기는 서대전역 인근이라 사시사철 정체구간인 지역이고
먹자골목에 위치해있어서 주차하기에 조금 애먹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자 맛집 인증이라도 한것처럼 사람들이 70~80프로 꽉 들어차있습니다.
닭볶음탕은 소자와 대자만 팝니다.. 가족들끼리 가서 대자 한개 시킵니다..
특이하게 사진처럼 흰 냄비에 나옵니다 그리고 파가 많습니다. 파가 숨이 죽도록 뚜껑 열지 않고 팔팔 끓입니다 ㅎㅎ
어느정도 시간이 되어서 시식합니다..
맛있습니다..ㅠㅠ 근데 객관적으로 맛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이 날 제가 아침을 안 먹어서요 ㅋㅋㅋ
대자를 시켰었는데 닭다리가 3개가 나왔습니다 --;;
큰 닭 1마리를 한게 아니라 작은닭 1+1/2 인거 같아요;;;
다먹으면 밥을 볶아서 먹습니다..
맵지는 않고 무난한 닭볶음탕인거 같습니다..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아..참고로 여기는 3대천왕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네요ㅎㅎ
개인적인 총평은 짬뽕은 복성루쪽이 나은거 같고, 저는 동해원은 두번 다시 안갈거 같아요 ㅠ
닭볶음탕은 그냥 무난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