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오키나와에 다녀오면서 업어왔습니다.
게임샵에서만 팔 줄 알고 따로 시간내서 GEO를 찾아다녀서 하나 구했는데
일반 쇼핑몰에도 팔더군요... 그때의 허무함이란...... 하...
각설하고 포켓몬 고 플러스 5일차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확실히 편합니다. 다른사람들이 손가락 열심히 돌리고 있을 때 버튼 한번만 누르면 되니까요.
포켓스탑, 포켓몬 모두 버튼 한번으로 획득 가능하니 신세계였습니다. 다만 어떤 도구를 획득했는지, 어떤 포켓몬을 잡았는지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배터리는 확실히 핸드폰을 켜 놓고 할 때 보다 덜 소모합니다. 화면을 꺼 놓아도 자동으로 잡아줘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대체로 초록색 포켓몬은 잘 잡는 편이고. 노란색부터 슬슬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가끔은 맵에 늦게 표시되는 포켓몬도 미리 잡힐 때도 있고, 맵에 표시되는 포켓몬을 늦게 인식할 수 도 있습니다.
포세권에 사신다면 하나 장만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TV보면서 버튼만 계속 누르면 되니까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