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애하면서 무슨 대화를 오갈지 항상 걱정입니다
게시물ID : love_21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ntg
추천 : 2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02 12:59:32
옵션
  • 본인삭제금지
안녕하세요

저는 29이고 여친은 28입니다

여친은 모솔이였고 저는 모솔이라면 모솔이랄까.. 처음 모솔 벗어나고 한달되고 차였으니..

사귀어봤다고해도 애매하네요...

저는 항상 노잼 캐릭터이기도하고 낯가림도 심해서 주변이 항상 어색하달까..

그래도 나이먹을 수록 많이 좋아졌다고는 많이 듣지만 여전히 이 내성적인 성격을 한번에는 다 못바꾸겠더라구요..

점점 나아질거라고는 생각하지만요..


아무튼 제목에 쓴것처럼 항상 저는 "대화"가 항상 걱정이고 고민거리입니다

저는 조용한 성격이기도하고 뭔가 딱히 하고싶다 라는것도 없어서 그런지

무언가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항상 대화에서 막히고 답답한 느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그래서 저는 들어주는 쪽이긴하지만 아무래도 상대도 대화거리가 떨어지면

잠시동안 흐르는 정적.. 길어질수록 어색해지고.. 진짜 이 분위기가 정말 싫습니다

그래도 아예 말을 안꺼내보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가지 못하기도하고 패턴도 비슷해서

말하는 나도 좀 지루해지나 싶기도 하구요... 


연애를 오래해보신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다들 항상 데이트하실때 항상 말이 많이 오고가는지..

어떤식으로 대화들을 하시는지요..

전화도 매일하다보면 대화거리가 없어서 정적이 어러번 흐르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전화보다는 카톡을 선호하는 편이지요 이모티콘도 있어서 덜 심심한 느낌을 줄 수있달까..

근데 전화는 실시간 바로바로 대화꺼리를 말하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전화를 매일하다보면 저와 같이 침묵과 정적이 흐를떄가 있나요?

사실 저는 여자친구와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좋고 여자친구도 그렇다고는 하는데

뭔가 남들처럼 재미있게 더 웃게해주고 싶은데 제 능력상 쉽지가 않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