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액자를 닦다가, 액자 뒤에 끼어있는 신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날자를 보니 1995년 신문.. 대략 20년전 신문이네요~
한자를 잘 읽지 못하지만, 신문은 매일경제신문이라고 보입니다.
것보다 위에 한글로 써있음..
신문에 이곳 저곳에 한자가 섞여있어 가독성이 매우 낮습니다.
한글 단독 사용 정책은 정말 신의 한수인듯 싶습니다.
95년이면 IMF 이전이니 경제성장률 5% 이상이던 시절이군요..
PDA 가 나왔다는 기사가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당시 컴퓨터는 펜티엄 I 이나 II 정도 시절이니,
PDA 액정이 저렇게 흑백인 것도 이해가 가네요..
개발은 LG..... 당시에는 홍보는 제대로 했군요.. ^^;;
당시 50만원대라면... 라면이 200~300원이였으니 지금과 비교해서 한 300만원정도의 핸드폰이군요..
당시에는 삐삐와 시티폰이 유행하던 시절이니~ 뭐 그럭저럭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돈백만원 해도, 현재 스마트폰의 성능대비 가격은 저렴하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출처 |
출처 : 예비신부의 오래된 유치원 졸업 사진 뒷면에 끼어있던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