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친문패권주의를 외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문 대표의 지지율이 35%라고 봤을 때 결국 65%는 반문 아니면 비문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먹히는 프레임입니다. 현재 나온 결과를 보면 더 재밌는데 사람들이 이유없이 문재인을 싫어합니다.
본인들도 왜 싫어하는지 몰라요. 우유부단하다는데 그건 너무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죠. 자신이 아는 최고의 원칙주의자가 문재인이라고. 원칙주의자는 절대 우유부단 할 수가 없습니다.
더 재밌는 건 문 대표를 욕하는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 하락입니다. 반에서 공부도 1등에 운동도 잘하고 인간 관계도 좋고 약속도 잘 지키는 성실한 친구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근데 반에서 3등 4등하고 약속도 잘 안지키는 애들이 1등 욕을 해요. 여러분이 욕을 듣는 입장이면 어떻겠습니까?
이건 누가 봐도 착한 사람인데 욕을 하니까 욕한 놈이 나쁜놈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