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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30일차 느낀점
게시물ID : diet_130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타는항정살
추천 : 8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1/24 00:49:56

몸무게 : 1일차 : 134.7kg 현재 : 129.7kg

   야간근무 4일차 
아침 : 현미밥, 떡갈비, 시금치무침, 겉절이, 등갈비찜, 국X
점심 : 샌드위치, 닭가슴살 스테이크, 계란 2EA, 블랙커피 1EA
저녁 : 야간 근무이므로 07:30 퇴근 후 식사 진행

  운동 : PT 시작. 주 2회 실시
1. 런닝머신 / 속도 5 / 빠르게 걷기 / 10분
2. 맨몸 스쿼트 20X4 세트
3. 렛 풀 다운 (20kg 15X2세트 + 30kg 20X1세트 + 40kg 20X2세트)
4.  서킷트레이닝

(버피테스트 15회 + 스핀바이크 전력질주 40초 + 크런치 40초) X 3세트

5. 런닝머신 / 속도 4.0 / 걷기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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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 했을때는 스쿼트 15X3세트도 힘들어서 겨우 겨우 마무리 했었고  런닝머신 2.5~3으로만 놓고 걷다가 내려오면 현기증이 생겨서 중심을 못 잡아 넘어져 다치기도 했었고 다리 근육이 심하게 뭉치고 종아리 봉와직염 자리에 부종이 생기는 등 문제가 있었으나 지금은 스쿼트 20X4 세트는 몸에 크게 무리 없이 가능하고 런닝머신 속도 4.5~5 걷기 해도 호흡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걸을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몸이 외형적으로는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다른점은..,피부 색이 밝아지고 얼굴이 둥그런 평면에서 빛에 따라 어두운 부분이 생겼으며 이마,턱 등 안면부 주위에 수시로 올라오던 뾰루지 등이 보기가 힘들어졌으며 걸을 때마다 쓸려서 고통스럽게 했던 허벅지 안쪽의 피지낭종도 사라졌습니다. 종아리 봉와직염 자리도 무리하면 빨갛게 부어 올랐었는데 지금은 부종으로 느껴지는 통증이 아닌 근육통으로 느껴지는 통증만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제는 출근 전에 기상하면 몸이 뻐근하거나 피로감이 남아서 힘들다던가 하지는 않습니다. 화장실도 그전보다 자주가며 소변 색상도 맑아지는고 워치로 심박수 측정 했을때 다이어트 전 평상시 심박수가 98~105 정도, 움직이면 115~120 정도 나왔었는데 지금은 80~83 정도, 움직이면 90~94 나오는 등  이러한 여러 모습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고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데다 복부비만 이다보니 서킷트레이닝 정말 힘듭니다. 특히 버피테스트 하고 스핀바이크 할때 호흡도 가빠지고 죽을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처음 1~2주는 몰랐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하면 할수록 체력이 늘어나는게 느껴지니까 내가 땀 흘린만큼 체력이 늘어나고 내 스스로 정해놓은 한계점이 돌파되는게 보이니까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식단은 여전히 일반식 위주로 먹고 있으며 간식 종류는 가끔 먹습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끊었으니 먹고 싶어도 참는것이 당연하나 그동안 살아온 식습관이 있어 아주 안먹다보면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따금 너무 먹고싶어서 정말 못참겠으면 작은 과자봉지로 1봉과 제로 콜라 혹은 제로 사이다를 같이 먹습니다. 물론 먹은 만큼 유산소를 더 하던 웨이트를 더 하던 해야하지만요

 

 지금까지 그래욌던 것 처럼 운동과 식단을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또 다른 유혹에 부딪히는 순간이 오겠죠 그때마다 제가 올린 글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겁니다.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돼지에서 호랑이가 되는 그 날까지 근황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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