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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47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은없는놈★
추천 : 0
조회수 : 10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01 18:16:16
호수공원, 두 남녀가 손을잡고 걸어가고있다.
여자(나레이션) : 드디어 오늘 백일, 남자친구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여자 : (남자친구를 바라보며) 자기야 우리 오늘...
여자가 본 남자의 표정이 심각하다.
남자 : 자기야 나 가봐야될것같아.
여자 : 지금 무슨소리하는거야?
남자 : 급해서 그래 지금 가야해. (돌아선다)
여자 : 무슨소리야! 우리 오늘 백일이잖아! (소매를 붙잡는다)
남자: 놔! 지금 빨리 가야한다고!
남자는 여자를 뿌리치며 호수로 뛰어든다.
잠시 후 호수 가운데서 나오며
남자 : 잡았다!!
남자의 핸드폰에는 망나뇽이 등록되어있고 여자는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본다.
쫄딱 젖은 채로 히히덕거리는 남자와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으며 어이없다는듯 쳐다보는 여자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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