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바이오리듬이 있듯 부부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두달전 예쁜 아가가 찾아오고 우리집 남편께서
사랑이 뿜뿜 늘으셨습니다 ㅎㅎㅎ
요즘 동요 틀고 엉덩이춤 춰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설거지도 못하게 하고 그릇치우기에 집청소에
가습기 물도 채워주고 노래도해주고 ㅎㅎㅎ
먹고싶은 건 없냐며 초롱초롱 귀엽게 물어봐요 ㅎㅎㅎ
오늘 자기 스스로 이발도 했는데 넘나 귀여워요 ㅎㅎ
곧 출장 가는데 뱃속 아가랑 둘이서 얌전히
아빠올때까지 기다리고 사랑을 쌓아 둬야겠어요 ㅎㅎ
저도 남펴니한테 관심 쏟기보다
입덧때매 저 스스로를 돌볼수밖에 없게 되고 있는데요
이제 좀 균형이 맞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 넘쳐서 탈이었으니 ㅎㅎ
이제 아가한테 쏟으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