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선물받은 파리바게트 겨울왕국 케이트.
애기들 있는 집에선 엄청 좋아할 듯...
겨울왕국 아이템들이 케이크위에 장식되어 있는데, 엘사, 올라프, 유리성은 플라스틱이라 먹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 버젼이라 올라프의 산타모자와 트리장식이 추가되어 있다. 그리고 1,000원 추가..........
겨울왕국 아이템들을 제거하니 그냥 심심한 케이크가 되어 버린다.
크림도 생크림이 아닌 그냥 버터크림. 그리고 중간에 들어있는 건 딸기쨈.
얼마전 구입한 밀크 프로더로 만든 카페라테와 함께~~
살짝 후기를 적어보자면,
정가가 29,000원인데 생크림도 아닌 버터크림에 딸기쨈만 달랑 들어간 케이크를 겨울왕국으로 포장해서 너무 비싸게 파는 것 같다.
물론 해피포인트 카드가 있으면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절대 내 돈주고 사먹을 일은 없을 듯!!
그렇다고 엘사나 올라프의 질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고.
언제부턴가 파리바게트는 질 낮은 빵과 높은 가격때문에 멀리하게 되었는데,
베이커리의 질은 높이고, 가격은 좀 낮추면 좋겠다.
뭐, 이렇게 만든게 어느 정도 소비자의 책임도 있기는 하지만...
출처 :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