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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82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니람니★
추천 : 1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31 11:38:13
그누구보다
이재명 시장을 지지했습니다.
그의 거침없는 발언, 용기가 좋았습니다.
정말 확 뭔가를 보여줄것 기대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답답하게{?) 보이던 문후보는 이젠 그의 경박함(?)에
오히려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문재인은 짧은 정치경력이지만
그누구보다
안정적이고 진실한 지지를 받고,,또 큰기대를 받고있습니다.
박원순시장, 이상호기자.
각자의 비겁한 모습에 실망하고.
더불어
매일매일
이재명시장의 경박하고 치졸한 소통은
과연 이사람이 내가 알고있는 이재명이 맞나?
실망..분노..
이해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발 계속 이재명 또 이렇다 저렇다
좀 참읍시다.
그냥 에구구
이양반 노답이고
안타까워
무관심으로 갈순없나요?
나름 성남시, 서울시 두분모두
시미등의 염원을 행정적 소신을 발휘하신분들이고
전 언젠가는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오실거라
믿고싶습니다.
이번기회에
문재인후보의 기대는
오히려
더욱 강해졌고
정권교체의 희망은 강해졌습니다.
제발좀
오늘은 이재명이 이랬다 저랬다
보고싶지 않습니다.
요행으로
어떻게 될수도 있는
단계는 지났구요.
문후보의 대범함을
우리가 아주 백분의일이라도
따라가면 안됩니까?
이재명이
끝내버려야 할 작자입니까?
정녕 그러고 싶습니까?
그 분노 좀 더욱 수구 꼴통들한테 냬뱉으면 안되나요?
얼마남지 않은 정권교체..
우리 다른편을 포옹하는건 저도 싫어요.
다만..
한때 우리 힘이 되주었던
분들정도는
적어도
잠시 기다려줄순 없는건가요?
너무 불안합니다.
차라리 남이 낫다하며
파국으로 가는게..
그래도 인생전반을 걸쳐 기득권과 맞선..
박원순,,이재명...이상호기자
그들을 욕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사람은 되지 맙시다.
그럼 좀 시원한가요?
친했던 친구들이 맛탱이가 갔을땐
좀 참아주고 기다려주는게
우리가 다른점입니다.
그런 우리가 바꿀수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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