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갔었을 당시 숙소에서 일하시는 여성분이 계셨는데 처음봤을때가 그분이 의자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뭔가 하실때였어요. 그때 그 모습이 너무 참하시고 다정하셔서 지금까지도 인상에 남아있네요. 그당시 친구들과도 같이갔는데 틈만나면 '그 누나 오늘도 이쁘다' 라는 말도 많이 했죠. 벌써 2주는 더 된 일이지만 그분을 마지막으로 봤을때의 그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려서 기억을 최대한 짚어보면서 그렸습니다. 아직은 스캐치 단계지만 차차 시간이되면 제대로 완성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