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전국구 듣고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눈물도 나왔고요.
그리고 조기숙 교수님이 한 말중에서.. 왕따 없애는 방법.... 그거 진짜 간단해요. 방어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되요.
얘들이 집단으로 왕따 시키다가도 학급에서 의로운 학생 한명이라도... 너희들 뭐하는거냐고.. 선생님에게 이른다고 그런 말 한마디만 해도... 더이상은 안합니다. 일단은 뜨끔해서 멈춥니다. 왜냐하면.. 자기들도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때 노무현은 모두다 방관자만 있였죠... 아무도... 한명도....나와서.. 방어해주지 못했어요.. 다들 숨죽이며... 보고만 있었죠.
우리 모두.. 방관자.. 이제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