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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엔 내부감찰실 실장 "반기문에게 직언하면 그는 거의 화를 냈다"
게시물ID : sisa_842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앙잉잉
추천 : 27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1/30 23:25:34
잉가 전 유엔 내부감찰실 실장, 2011년 책에서 '반기문=독선적' 평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을 했으나,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의견을 말하면 반 전 총장은 거의 화를 내거나 충성심이 부족하다고 여기곤 했다."

차기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반기문 전 총장에게 뼈 아픈 평가가 또 나왔다. 자신에게 직언하는 인사에 대해 역정을 내는 등 '독선적 태도'를 보였다는 얘기다. 이는 잉가 브리트 알레니우스(Inga-Britt Ahlenius) 전 유엔 내부감찰실(OIOS) 실장이 지난 2011년 스웨덴 출신 니클라스 에크달(Niklas Ekdal) 기자와 함께 출간한 책 <미스터 찬스 : 반기문의 리더십 아래에서 후퇴한 유엔(Mr. Chance-The deterioration of the UN during Ban Ki-moon's leadership>을 통해 내놓은 '반기문 평가' 중 일부다.




전문
http://v.media.daum.net/v/20170130171703921?d=y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13017170392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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