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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6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기연애★
추천 : 3
조회수 : 124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1/30 10:50:27
결혼3년차이고 11년동안 한직업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왔어요
2017년도 아기계획이있어서
쉬면서 못놀았던 여행도 다니고 몸관리하고 애기갖으려고 직장 그만뒀거든요.. ? 근데 멘붕이에요 갖기싫은데 갖어야하는 그냥억지로끌려온느낌?
나중되서
다시시작할수있을까 지금처럼잘할수있을까
가정주부가되어 버리진않을까 두려움
워낙 꾸미는것도좋아했던 자신을가장아끼던제가
아기낳고 육아하면서
나를놓아버리게될까봐..내인생이없어지고 희생만남는 삶은 아닐까...
낳는고통도 키우는것도 무섭고
왜 이런 우울한 생각이 엄습해오는걸까요
남들은 애기갖으면 엄청 행복해하던데
갖긴갖어야하는데 너무 두려워요.. 이런생각이 들면 아직 갖으면 안되는걸까요..
후회할까봐 가보지못한길이라 결론이나지않는 생각만 많아지네요ㅠㅠ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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