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밤에 거의 두달만에 헬스장 가서, 그동안 못 간 게 아까워서 조금 열심히 기구를 땡겼어요.
랫 풀 다운 한 40kg쯤부터 한단계씩 내려가면서 10번씩 3세트 하고,
배낭 어깨끈처럼 된 걸 당기는 복근 운동을 중량이 가벼웠던지 수월해서 한 30번씩 2세트 하고,
체스트 프레스 한 30kg쯤부터 10번씩 2세트 정도 하고,마지막으로 자전거를 심박수 분당 140-150 정도로 한 20분 탔던 거 같은데
다음날부터 어깨와 등에 알이 배기고,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마냥 귀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