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의 법정증언인데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저 빨간색 "이런 사고가 나도 다 구조하는구나" 이러면서 밥먹었다네요.
청와대에서 문고리 3인방 권력이 김기춘을 능가한다는게 밝혀졌는데 얘들은 정말 권력만 누리고 의무는 전혀 생각치도 않고
있었네요. 저런 사고가 나면 막강한 권력을 가진 본인과 그 일당들이 나서서 구조해야되는데 마치 다른 나라에서 사고 난듯한 말투.
닭년과 그 부역자 일당들이 국정운영을 어떻게 해왔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한마디 인듯...
특검에서 삼족을 멸한다고 했다고? 구족을 멸해도 분이 안풀릴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