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골프 얘기만 하는 것 같은데 -_-

 

어쨌든 써봅니다.

 

오늘 연습장 시뮬레이터 기준 캐리 225미터, 총 비거리 240미터 다섯 번 연속 기록함. 

 

티샷

어드레스/파스쳐

그립은 단단히, 손목과 팔꿈치는 경쾌한 긴장감. 

볼은 왼발 엄지 바로 옆

양 발은 어깨 너비랑 비슷하게

헤드와 볼 정렬 신경쓰고

양 발은 10도 가량 밖으로 八자 벌려서 회전 범위 확보.

약간 업라이트한 느낌으로 설 것.

 

백스윙 

오른발 밟고 허벅지-골반-기립근-광배-능형근까지 확실히 텐션 들어갈 때까지 천천히 올릴 것. 

손뭉치를 올리면 클럽이 자연스럽게 돌도록 하자. 

 

탑에서 일시 정지 후 다운 스윙 개시 (트렌지션)

왼발 밟으면서 왼쪽 골반 뒤로 빼기, 왼쪽 무릎을 타겟 쪽으로 리드

오른쪽 골반 들어가도록 오른발로 밀어주기

왼손 약지, 새끼손가락 그립에 힘 들어가면서 그립 끝으로 땅을 찍는 상상하기.

오른쪽 광배, 능형근, 기립근 긴장 유지.

 

다운스윙

그립 끝이 타겟을 볼 때까지(손뭉치가 무릎에 올 때까지) 가볍고 빠르게 가속하기

탑에서 저축한 왼쪽 허벅지-둔근-기립근-광배의 텐션을 풀어가면서 속도가 쭈우우욱 올라감.

오른팔꿈치는 옆구리에 붙도록 유지한다(=광배, 능형근 텐션을 유지하여 임팩트까지 갖고 간다)

 

릴리스, 임팩트, 히팅

왼다리 쭉 펴고 오른발 밀어주기 계속하면서

왼쪽 광배는 당기고 왼손은 뿌려주기

오른 어깨가 들어오면서 오른 광배, 능형근에 저축해둔 힘을 방출, 오른팔 펴면서 후리기.

릴리스할 때 그립 끝은 타겟에서 내 명치로 빠르게 오도록 강하게 당기고 뿌려준다. 

왼쪽은 하체 버티면서 상체 당기고 오른쪽은 하체 밀면서 상체 뿌린다. 

해머던지기 생각할 것.

 

팔로우 

시선은 공, 헤드는 1시 쭉 뻗어준다. 

양팔과 클럽이 Y자 그리도록 확 던진다. 

왼쪽은 하체 버티면서 상체 당기고 오른쪽은 하체 밀면서 상체 뿌리는 동작 유지한다. 

 

피니쉬

클럽의 속도를 늦추지 말고 쭉 돌려준다. 

왼팔이 접히고 오른팔이 몸을 휘감도록 한다.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덩쿨처럼)

임팩트에서 터트린 에너지가 팔로우에서 계속되어 피니쉬까지 오도록 한다. 

왼쪽은 하체 버티면서 상체 당기고 오른쪽은 하체 밀면서 상체 뿌리는 동작 유지한다.

클럽 헤드가 타겟을 가리킬 때까지 왼쪽 등(광배+능형근) 당기고, 오른쪽 상체(광배, 능형근) 밀어준다. 

 

우드

어드레스는 페이스가 센터, 양발 八자 10도 가량 벌리기

티샷처럼 가볍고 빠르게, 정확하게 후리기

 

아이언

4~7번 아이언은 페이스가 센터, 약간 업라이트한 느낌으로 라이각 잘 맞춰서 설 것

8~P 숏 아이언은 공이 센터, 라이각 맞춰서 설 것.

백스윙은 오른쪽 능형근까지 텐션 오도록 끝까지 꼬임 줄 것. 

다운스윙은 정확한 자세로 왼쪽 텐션 사용하고 오른쪽 상체 텐션 가져오면서 하체로 가속 시작

릴리스, 임팩트 가볍고 빠르고 정확하게, 왼쪽은 버티고 당기기, 오른쪽은 밀면서 던지기. 저축한 텐션 터트릴 것. 

팔로우, 피니쉬 배치기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할 것. 

 

웨지

90~70미터는 백스윙 천천히, 정확한 임팩트의 풀 스윙

60미터는 임팩트 줘서 80%

50미터는 임팩트 줘서 60%(어깨)

40미터는 임팩트 없이 50%(어깨)

30미터는 임팩트 없이 L to L

20미터는 무릎에서 무릎으로

20미터 이하(15, 10미터)는 그립 짧게 잡고 발목 정도 크기, 살짝 쓸어칠 것. 임팩트 정확히.

 

퍼터

기준 거리(6m, 3m) 거리감 유지

스트로크 중 감속하지 말고 하나의 동작으로 이어지도록 스트로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