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 멋모르고 그냥 삼성 컴퓨터 사서 썼었습니다.
그땐 성능 이런거 모르고 바람의나라 같은 게임만 좀 하고, 웹서핑 좀 하고만 그랬었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전화만 하면 a/s도 잘 해줬었고, 윈도우 문제는 원격지원까지 받았었으니 만족스러웠죠
딱히 불만 없이 잘 썼었어요
그러다 고3때쯤 브랜드PC가 가성비가 떨어지므로 조립을 다들 권하길래
부산의 전자상가에서 조립PC로 새로 맞추고 샀었습니다.
50~60에 i3-2100, DDR3 4GB, GTX550 Ti, HDD 1TB 사양을 구매했었어요 (윈도우7은 따로 10몇만원주고 정품 샀음)
저렴하게 잘 사서 잘 썼었는데, a/s 문제 때문에 애물단지 컴퓨터였고 케이블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케이블 묶어서 정리하는 거 여러개 사서 다 묶어봤는데도 지저분해보이더라구요 ;;
결국 브랜드PC의 장점을 깨닫고 다시 브랜드로 구입했습니다.
일체형쪽을 알아보다가 아이맥말고는 다 모바일용 부품이 들어간다는 거 파악하고 아이맥으로 구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