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158에 현재 체중은 44~45.5를 왔다갔다하는 여징업니다..절식 다이어트로 총 10kg정도 감량하고나서 유지기에 돌입했는데요..원래 제 기초대사량이 1100을 웃도는 수준이었는데 절식다이어트로 인해서 900~1000정도로 줄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살이 찌기 싫어서 근력운동과 기초대사량을 넘지 않는 수준으로 먹고 있는데요.. 이게 제대로 하는건지 판단이 안되어서 이렇게 질문글을 올립니다..
평소 제 식단을 말씀드리자면
1)
아침 : 방울토마토 6개
점심 : 사과 1개, 숭어회10점 상추 6장 쌈장 2 젓가락 초장 2젓가락, 매운탕에서 두부만 건져서 3개
간식 : 플레인 요거트 1개 (60kcal)
저녁 : 오뎅 2개 사이다 종이컵 1잔, 굴전 2개, 새송이버섯전 2개, 육전 1개, 파프리카전 1.5개, 애호박전 3개, 동태전 3개, 맛살꼬지 2개, 배추겉절이 7점, 해파리 냉채 5~6젓가락
2)
아침 : 밤 고구마 반개 사과 1개 바나나 1개
점심 : 고구마 1개
저녁 : 간장계란밥
3)
아침: 현미밥 한공기+김+달걀흰자구이
점심: 고구마 1개 사과 1개
저녁 : 바나나 1개 우유 1잔 유과 13개
4)
아침 : 바나나 1개 우유 반잔
점심: 고구마 2개
저녁 : 밥 한공기 콩나물 무침 도라지 고추장 반스푼 김 10장
간식 : 포도 6알
이런 식입니다.. 외식이 있을 경우에는 보통 굶는데 1)의 경우는 예상치 못한 외식이라..저렇게 먹었네요..
운동은 스쿼트 100~130회, 크런치 100회 티파니 옆구리 운동 유투브 송챌린지 이런식으로 평소 50분가량 합니다. 걷는 거는 지하철 3코스? 가량 걷고 15층 까지 걸어올라가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생활하는 거는 괜찮은데 문제는 다른사람들이랑 약속이 있다던가 밥을 외식을 하게 될때 마다 느끼는 두려움이 더 커지네요.. 이렇게 먹으면 살찔텐데 싶어서 먹기전에 굶거나 먹고나서 계속 움직이는데 이게 정상적인 반응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절식으로 다이어트를하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조금만 먹어도 쉽게 찌는 체질이 된다는데 저도 그럴까봐 두렵구요.. 평생 사과 바나나만 먹고 살아야 하나 싶고.. 물론 맛있게 먹고있기는 하다만 언제까지 이 생활이 가능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