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을 안 읽던 사람인데..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하는 전형적인 스타일이였는데..
버릴 각오하고 샀습니다..
근데 이게 마음은 있는데 책이 무겁고 보관하기에 부담스러워서 안 읽었던 것 같더라고요...
물론 종이책으로 밖에 출간하지 않은... 어제 주문한 바람 없는 천지에 꽃이 피겠나...라는 책은 어쩔 수 없이 새책으로 주문했지만
제가 읽는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제가 보고 싶은 어지간한 책들은 이북으로 거의 다 나와있네용 ㅎㅎ
책 값도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고 , 굉장히 잘 읽고 있습니다..
한 달 조금 더 되는 사이에 15권 정도 읽었네요... 알라딘에도 3권 구매한 게 있는데 그건 스샷을 넣지는 않았습니다 ㄷㄷ
여러분.. 저처럼 책 읽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 질러도 괜찮은 것 같아요..
퇴근하고 하루 종일 무의미하게 컴퓨터 하던 것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