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분 발표하고, 듣는 애들로 부턴 질문이 달랑 하나... (이게 좀 아쉽긴 했죠)
Closed session 에서 심사위원들과 회의를 30 분 남짓. 대체적인 평은
1. 왜 발표할 때 좀 더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
2. 응용은 뭘로 할거냐?
3. 기초 과학에의 기여에 대해 너가 한 일은 뭐냐?
였습니다. 일단은 잘 끝냈고, '조건부 통과라도 시켜서 널 더 붙잡아야 겠다' 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었습니다.
...
일단은 오늘부턴, 직장 없는 박사가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