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정시에 도착함... 그래도 먹을거 사가겠다고, 기다렸다가 10분 늦음..ㅠㅠ
자세를 숙이고 밑으로 후다다다닥 가는데, 갑자기 스피커에서 쿠아ㅗ칼ㄴㅋ이ㅏ 니ㅏ이아ㅣㅏㅇ1!! 콰쾈ㅇ!!
하는 소리에 놀래서 자빠짐.... 팝콘 다 엎고, 즉석구이 오징어도 떨굼... 다행히 음료는 물이라 안떨굼....
여기서부터 이미 멘붕... 자리 잡고 보는데 전체적으로 영화 색감이 어두워서 되게 눈이 침침했음.
준기씨는 나오는거 말 안했으면 진짜 있는지도 몰랐을 듯...
영화 후기는 음... 쾅! 콰콰콰광!! 지지이이잉. 크웽웨웩! 으르르응... 크아아앙! 끄악! 끄악! 피융! 펑펑! 크아아악!
이상 레지던트 이블이었습니다.
p.s : 영화 끝나고 떨군건 다 쓸어담고 갔습니다. 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