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배우고 싶은게 많아서 컴퓨터를 사는데 메인보드만 중고로 샀습니다

파워는 새걸 산거라 집에서 예전에 쓰던 메인보드에 파워만 연결하고 전원을 입력했는데 파워가 꺼지지않고 잘돌아가더라구요.

그래서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는걸 확인하고 판매자분께 연락을 드리니 물건을 보내라 하시더군요.

일단 혹시 모르니 미리 증상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으로는 

 

집에있던 메인보드가 a이고, 구매한 중고 메인보드가 b일때

영상을 카톡으로 보낸후 1이 사라지는것을 확인하고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분명히 확인했는데 택배를 보낸후에야 전화로 누가 테스트를 램도 씨피유도 안꽂고 이런식으로 하냐고 말하는겁니다

근데 분명히 전 택배 보내기전에 전화로 부품을 다꼽고 테스트를 하고 하나씩 빼보았다고 말을했는데 계속 카톡에 보낸 영상얘기를 하면서

자기가 직접 테스트를 하고 환불을 해주겠다는 말만했습니다.

그렇게 택배를 보낸게  21일 토요일이었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화요일에 문자로 물어보니 전화로 자기가 택배를 못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송장조회를 해보니 화요일 7시에 본인이 인수했다고 뜨더군요

또 잠수..

저녁에 또 연락을 하니 자기가 바빠서 테스트를 못했다 이런 작은돈에 시간을 낼 겨를이없다 이러면서 자꾸 미루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환불 먼저 해달라고 하니까 하는말이 테스트를 이런식으로 했는데 어떻게 믿냐 자기 물건에는 전혀 이상이없다 자기가 테스트를 직접하고 택배비를 빼고 돈을 보내주겠다합니다. 그렇게 금요일 오전까지 테스트를 하겠다고 또 말을 바꾸고 미루고 연락이 또 없습니다....

기다리다 금요일 오후 10시에 다시 연락을 주니 자기가 설쇠로 왔다면서 설연휴가 끝나고 테스트틀 한후에 돈을 보내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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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운게 카톡을 확인한걸 분명히 봤는데 물건을 보내니까 그제서야 직원이 이상하다고 말해서 다시 확인을했는데 테스트 영상이 이상하다고

말을 해오는데 이분 연락처를 검색해보니 바우와우켄넬 이라는 반려동물관련 업체를 운영하시는분이더라구요.;; 그런데 직원이 메인보드 영상 카톡으로 보낸것까지 확인하는것도 이상하고 저보고 테스트 영상을 보면서 관련지식이있는게 맞냐면서 영상 보낸것외에도 전부 부품을 조립후 테스트를 했었다고 얘기를 해도 자꾸 카톡으로 보낸 영상만 보면서 테스트가 잘못되었다라는 소리밖에 안하더라구요 테스트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것도 아닌데 4일이나 미루는 것도 이상하고 관련직업 하는것처럼 말하더니 애견쪽...

하아 이런일 처음이라 정말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물건을 받고 시간만 계속 끌면서 테스트도 안하고 돈도 안보내는데 이게 사기가 맞나요 대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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