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 세력들 언젠간 터질 거라고 생각했고,
이번에 양향자가 최고의원으로 선출되어서 그래도 다행이구나, 좀 뒤에 터지겠구나 싶었는데
결국 이런 꼬투리 하나 잡아서 여성을 무기로 앞세우고 날뛰기 시작하네요.
저번 강남역 사태, 오버워치 성우와 관련된 웹툰 사태 등을 보면
페미니즘을 앞세운 세력이 얼마나 저쪽에 만연해있고,
한경오 시사인 jtbc까지 저쪽 스탠스만을 노골적으로 옹호하고 있는 걸 보면
참 무섭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심지어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걸까 라고 되짚어 볼 정도로요.
거기다가 이들은 대학가에도 만연해요.
그런데 이 문제를 정치인들이 정면으로 맞서기엔 위험하죠...
아주 좋은 무기이자 방패로 활용하기 시작하니까 참 무서워요.
이거 뿐만 아니라,
참... 대단한 기자님이라고 생각했던 이상호 기자도 그렇고
박원순 서울 시장이나 이재명 시장도 그렇고
왜이렇게 더럽게 정치를 하는지...
손가혁이라는 사람들도 참... 그 사람들 댓글 보고 거슬러 올라가면
이 사람들도 분명 지금 정권에 분노하고 세월호 등 여러 사회에 만연한 문제들에 가슴아파하고
세상이 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있는데
왜 같은 당내 문재인이라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그렇게 증오에 가까운 심정을 가지고 있는지...
거기다가 박근혜 최순실은 적반하장으로 날뛰고 있고,
박사모 등 자칭 애국보수 세력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같은 부역자인 황교안이라는 작자는 대통령이 된 양 나대고있고
죄를 지은 사람은 국회에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반기문이라는 양반 오니까 달라붙는 무리들 하며 뒤에서 코칭해주는 mb
새누리 놈들은 또 자기네들은 잘못 없는 양 나뉜 무리들도 있고
그대로 남아서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고 새간판 단다고 하고...
거기다가 더 웃기는 건 뭔지 아세요?
제 주변 50대 분들과 얘기하면
마치 박근혜만큼이나 노무현을 비토하고
문재인을 아무 이유없이 싫어하고 있습니다.
참...mb 박근혜 2연속으로 당했으면
반대편도 한 번쯤 생각해볼만 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권 교체와 사회 바로 세우기에는 관심이 없어보여요.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겠다고 뒤통수를 때려대고,
반대 편은 엄청난 사실들이 드러났음에도 자기들이 틀렸다는 생각을 안해요.
거기다가 여성이라는 무기를 앞세워서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아서 공격하는 무리들도 있고.
그냥 정치인들이라는 사람들은 사회며 국민들은 아무도 생각 안해주나 싶어요.
누가 대통령이 되건간에 사회가 제대로 변하긴 할까...
정치에 대한 혐오가 절실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