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식단]

- 아침 : 사과, 커피

- 점심 : 급식

- 간식 : 바나나(운동전 1개)

- 저녁 : 사과(반쪽), 닭가슴살 소세지(100g), 현미 햇반(한공기), 감동란(1개), 오이, 쌈장 or 치킨

- 야식 : 바나나(배고플때 1개)

 

식단에 큰 변화는 없다.(양이 조금 늘었다)

급식을 너무 많이 먹는거 같아 밥을 조금 담고 과일을 많이 담아 밥먹기 전에 먹고 밥을 먹었다.

식도염, 위염은 나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사과 반쪽을 다시 먹기 시작했고,

간식은 밤에 배고플때 바나나 한개씩 먹었다.

그리고 가끔 옆에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간식들은 거절할수가 없어 다 먹었다.

살이 빠진다고 더 챙겨주시는 느낌이다.

금요일 저녁은 치킨을 먹었다.

양이 조금 줄은거 같다.

내가 치킨을 한마리를 못 먹다니..

 

[운동]

<유산소 운동>

- 아침 : 학교에서 출근해서 짬날때 맨몸 스쿼트 50회씩 2번, 계단 오르기

- 저녁 : 근력 운동전 맨몸 스쿼트 80회

 

<근력 운동(3분할)>

1 : 가슴, 삼두

2 : 등, 이두

3 : 어깨, 하체

 

큰 변화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체조, 맨몸 스쿼트 같은 공복 유산소 운동을 그만 뒀다는것.

일어나서 출근전에 30분 투자해서 운동한다는게 쉽지 않았다.

대신 일상에서의 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엘레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걷기.

그리고 학교에서 짬날때 스쿼트 하기.

근력운동은 이번엔 이두에 문제가 왔다.

이두 근육통이 안풀려 결국 또 저번에 처방 받아온 근 이완제를 먹었다.

혹시나 근 이완제가 근 손실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해서 검색해봤는데, 

근 손실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은 없다고 한다.

안심하고 먹었다.

1주일 간 근력운동을 좀 돌아보자면, 나에게 맞지 않는 중량으로 운동을 했던 것 같다.

중량을 줄이고, 좀더 자극 부위를 찾는 것에 집중해야겠다.

 

[1주일간 변한것들]

 

3주차 몸무게 변화 : 68.6 > 67.7

 

일주일 동안 0.9kg 빠졌다. 

밥을 먹는 양이 늘었어도 몸무게는 줄었다.

아무래도 아무것도 안했던 방학때보다는 수업을 하는 지금이 열량 소비가 더 많은거 같다.

그리고 몸무게가 마의 67kg 대에 도착했다.

내 다이어트는 항상 이시기에 정체기가 오고, 실패로 이어졌다.

이번엔 잘 넘어갔으면..

다음주에 2차 백신 맞는데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검색해보니 화이자 2차, 3일은 앓아 눕는다던데..

흠.. 운동 해야하는데..

 

 

고통의 구간 진입!!

 

3주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