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구정보내서 시골 부모님댁에 왔는데,

다행히 동물병원이 오늘 열어서 데려4갔더니 해충약을 주며 간질일수도 있고, 해충이 장이나 머리로 들어간 것일수도 있다는 대답을 들었어요.

다시 집으로 데려왔는데, 너무 괴로워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숨을 헐떡 거리며 머리를 위아래로 들었다 놓았다, 앞발로 앞을 저으면서 발작을 일으키구요.

몇시간째 이러니 딱해서 마음이 아파요.

제 동생이 강아지 아랫배 주물러주고 있어요. 아프지 말라구.

동영상 찍었는데 어떻게 올리나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키우시는 반려동물이 이런 증세를 보인 적이 있나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 도움이 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