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친절하다. 무지무지. 힐링되는 기분이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친절한 사회가 될 순 없을까? 부럽다. 우울증 환자, 자존감 환자가 반으로 줄을 수 있겠다 싶다.
1.나이많은 사람도 나이 어린사람을 공경하고 존중함.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도 20대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예의있게 행동해주셔서 참 좋았다
2.서비스 제공하는사람, 받는사람 서로 감사함. 우리나라는 돈낸사람이 왕인 경우가..
3.인터넷이 너무 느리고 지하철에선 아예안터짐 (docomo 유심을 사서 갔는데 나만 그런건거싶다 주변 일본인들은 잘 씀)
4.로손 편의점 음식은 대단하다. 하나하나 퀄리티가 있는건 당연하고 종류가 엄청 다양함
5.취향이란 취향은 다 상품화 시킴. 필자는 여행 시 쇼핑을 안하는 편인데 돈키호테에서.... 취향저격을 조심하시오
6.한국보다 훨씬 면적이 넓고, 사람이 많은 걸 새삼 느꼈다.
7.개성이 있다. 취향을 존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취향이 짙어져, 외면으로 표출 되는 듯 싶다. 한국은 약간 획일화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머리스타일, 옷, 신발 유행 등) 남자가 아이돌 머리를 하던 피어싱을 온갖곳에 뚫던 여자가 롤리타양복을 입던 곰인형을 머리에 붙히던 다 찢어져 안입는거랑 보온수준이 똑같을 청바지를 입던 신경을 안쓰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