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습니다. 그 극성 남팬,
(사실 저는 시아준수 개인팬은 아닙니다. 물론 언제나 준수를 사랑합니다.)
지난 글에서 예고를 했던 것처럼 오늘은 우리들의 영원한 8반 이쁜이,
탄신일 기념 ★ 김 ★ 재 ★ 중 ★ 을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검색어에 변화가 생겼다길래 들어갔더니...끄응.....콘서트에서의 발언은 나중에 제가 조사해보겠습니다.)
0. 들어가기 전, 공지사항
해당 글에서 사용하는 자료에서 현재 논란이 된 동일 그룹의 멤버가 나오기도 하고
예전 그룹의 멤버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팬 성향과는 무관하고 설명과 인용을 위해서 사용한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그러니 자비로운 시선으로 이 글을 지켜봐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재중은 사랑입니다.
비주얼 쇼크 김재중 특집
< 요리, 개그, 성공적 >
1. 요리왕 재중
김재중은 요리를 잘한다.
사실, 김재중을 영접했다는 초짜팬들은 이 말에 대해서 어안이 벙벙할 수 있다.
왠지 모르게 귀티나고
원초적인 마초 눈빛에
손에 물 한 번 안 묻힐 것 같은 치명치명한 모습에서
엥? 나니? 요리? 쿠킹? 이라는 단어가 쉽사리 떠오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의 요리 실력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원조 요섹남은 바로 이 남자, 비주얼쇼크 김재중 되시겠다.
말 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시는 게 좋겠다.
#요리는 #섹시한_남자가_해야 #맛있다
카와이 하게 ★별★모양으로 잘라볼게요.
그의 요리 먹스타그램
한 때 별명이 재장금이었다.
팬들 앞에서도 시연
여담으로, 그는 살림은 하는데 교통비는 모른다.
술 마시고 싶다는 큰 아들과 고기 먹고 싶다는 막내 때문에 피곤한 엄마를 볼 수 있다.
그가 현실감이 사라지는데 내 지갑이 한 몫 했다는 것에 기쁘다. (팬심은 다 똑같은가 보다.)
2. (노잼 적색경보)
" 전설의 소유코토 "
못 생긴 사람에 대한 편견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잘 생긴 사람에 대해서도 편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초중고 동창과 학우들로부터
김재중의 얼굴만 보고 부유한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라서 요리는 고용인들이 해결해주는 거 아니냐는 말도 들었으니...
(그의 집안을 자세히 말할 수는 없으나, 그리 좋지 않았으며 그는 쉽게 인생을 살아오지는 않았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
그의 외모때문인지...
그가 정말 어처구니 없는 개그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쉽사리 믿지 못한다.
사실 개그감각이라기 보다는 김재중이 좀 엉뚱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멤버들 나체 사진이나 배변활동하는 사진을 찍는다든가. 이상한 부분에서 다른 멤버와 투닥투닥한다.
도통 감을 잠을 수 없는 개그 실력과 더불어 말도 안 되는 포즈까지
그는 엉뚱하다 못해서 헐랭하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그런 끼를 일본 예능에 최적화시키다보니 한국인인 나에게는 재미가 없었다!
그 중 레전드를 찍는 장면들이 몇 개 있다만,
하나를 꼽자면 소유코토가 되시겠다.
2분 11초부터 2분 20초 사이 9초만을 확인해주세요.
.............. (노잼이라 말했잖아요. 뭘 그렇게 쳐다봐요....)
뭐... 이 개그로 저 간장이 매출순위가 올라갔다는 풍문이 돌기는 하는데...
나중에 작정하고 오야지개그 시리즈를 올리든가 해야겠다.
3.
하지만 소유코토로 섣불리 판단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한다.
그의 토크와 예능감은 예측할 수 없음에 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무근본성 넘치는 모습들을 알아보자.
예능을 아는 강아지
후반부 브금주의하세요.
아이스크림이 상륙했다네요.
되게 더웠구요!
박유천 베베와 함께 레전드로 남은 지지배
적절한 장소에서의 적절한 멘트와 적절한 환호
그 가수의 남팬 (저는 아닙니다.)
형아...얼굴 그렇게 쓸거면 나주세요....
질문을 했는데 개그로 돌아왔다.
6분부터 쭉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 영상은 풀로보셔도 괜찮은....)
(박유천 전설의 박명수를 웃겨라...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kbs....)
뭔가 피식피식하게 된다. ㅋㅋㅋ
4. 왜곡된 팬심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하는가.... 가수따라 팬들도 미쳐갔다.
김재중의 인간미, 허당, 친절함에 팬들은 감동해서 그에게 [국장]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청국장처럼 진한 사람, 된 사람, 참 사람 이라는 뜻인데, 보통 국장님/국짱 등으로 부른다.
그러나 이 팬심은 점점 왜곡되어갔다.
먼저 이 움짤을 보자.
이 움짤은 MBC <산넘고 물건너> 동방신기 특집에서 나왔다.
문제는 이 움짤이 희화화 된 후다.
예전에 정말 자주봤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감정변화 6단계
재중세스 메이커
국진이
국진캐스터
J.J. 리나
더 많은 짤이 있으나
작성자의 멘탈에 금이 가기 시작하니
그만하고자 한다.
5.
뭐... 그렇다고 해도. 그는 비주얼 마스터, 얼굴천재, 비주얼쇼크 김재중이 아니겠는가.
그의 고고한 자태를 보면서 그만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 마치 가시연에 나오는 재중같다. / 찔리는 사람은 추천하자. )
( 이런 군인 현실에 없으니깐 포기하도록 하자. / 작성자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
나는 왜 형이라고만 불러야 하는가.
아 참 그리고, 오늘 생일 맞이 기념으로 밤 11시에서 피키캐스트에서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가 알아낸 블로그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럼 이만!
+ 추가사항)
아. 예전에 베스트에서 본 글 중에서, 연애게시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유저분의 글을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 가수 홍보차원도 하고, 연애게시판 부흥을 하기 위해서 이제부터 프로젝트로 매주 1개글을 월요일에 올릴 예정입니다.
< 본격, 남덕의 내 가수 홍보하기 >
1. 겜돌 시아준수의 겜덕인생 - 베오베 등극 (성원에 감사합니다.)
2. 패션피플 공항준수의 패션일기 - 베오베 등극 (성원에 감사합니다.)
3. 요리왕 재중의 허당미 (Feat. 왜곡된 팬심)
< 다음 주제는 뭘로할까요? > - 추천과 조언, 비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준비중인 예비목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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