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기억력에 의존해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일시 : 2월 1일 금요일 늦은 8시
장소 : 5호선 발산역 근처 미나리삼겹살집
인원 : 8명
부제 : 노래방을 같이 갔어야 하는데.!!
1
동네 잔치가 집앞에서 열린다고 해서 칼퇴근하고 찾아갔습니다.
비도 그치고! 고기도 맛나고!!
와우! 작년에 보고 못본 행님도 오시고!!
2
일곱명이서 미나리삼겹살집으로 갔습니다.
의자밑에 공간있어서 놀랬어요.
3
(실명없이, 나이없이)
중간에 호출받고 오셔서 자리해주신 의리파 왕형님.
귀욤 터지시는 스마일스마일 유부행님.
주최로도, 분위기메이커로도, 닮고싶다! 힐스행님.
친해지고 싶어서 신경 많이쓴거 알죠? 지각행님.
쿨하게 친구해줘서 느므느므 고마운 동갑양.
똘망하니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운 도서모임 구면양.
대학생이라는 타이틀 만으로도 참 많이 부러운 막내양.
고마워요!!
4
사진입니다.
미나리 삼겹살이래요. 숙취에도 해독에도 좋다고!!
유부행님이 이렇게 쌓이면 흐뭇하시대요.
술은 많이 했지만 사고는 없었어요.
2차로 갔었던 횟집입니다.
제 사진에는 항상 누군가 집어드는 징크스가 이번에도 뙇!
이 다음에도 노래방에가서 씐나게 불러주셨다는데 못갔!! 아쉽뙇!!
이거 아마 왕행님 손이신거 같은데 고우시뙇!!!
제 기억에 마지막 사진.;;
저 뒤에 병은 언제 쌓인거..;; (죄송해요ㅠ)
으- 추워졌어요.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행님! 은 꼭 나으시고,
고마운 사람들. 고마운 인연에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리버마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