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그리는것도 겨우하던 삼땡 처자였는데
여기 뷰게에서 스틸라 섀도우 영업당하고
얼마전에 에뛰드 세일한다 정보 듣고 달려가서
퍼스널컬러 팔레트 쿨톤 질렀네요 ...♥
눈 화장의 눈도 모를 때 맥가서 이것저것 지르고
집에서 혼자 발라보고 눈 부어보이고
웬지 촌스러워 보여서?? 그대로 썩히고 있었는데
스틸라 요 아이로 시작해서 정말 연습 많이 했어요
사진엔 정말 티가 안나는데
실제로 보면 사람들이 눈화장 했냐??
할 정도로 진한 색상!!
물론 뷰게 금손 분들에 비해 정말이지
초보스런 손길이나...
처음으로 화장 칭찬도 받고 그랬네요 헤헤
이제 속눈썹도 도전해 보려고요!!!!
두근두근
전 쟤 퍼스널 컬러를 모르지만..
전 사실 그걸 믿지 않아요
옛날에 강사 생활 잠깐 할 때...
제가 그거 알려주는 일도 했었는데 (하하)
오링 테스트라고 정말 믿을 수 없는 테스트도...
어쨌든 전 믿지 않아서 최대한 많은 립스틱 색으로
제게 어울리는 색을 시도해 보곤 했는데
결론은 그냥
최대한 많은 색을 발라보는 수 밖에 없더라고요
스틸라 섀도우도 거기 있는 색 다 써보니까
아 나는 이렇게 해야 덜 부어보이고
이걸 써야 예쁘구나! 감이 확확 오더라고요.
거기다 저는 특이한 색도 참 좋아라해서
어차피 퍼스널컬러를 알아도
내가 원하는 색상 다 써봄....
그런 저에게 저렴한 가격의 팔레트는 정말 신세계!!
저려미 팔레트로 연습해서 얼른
샤넬, 톰포드 섀도우 팔레트까지
입성하길 기대해봅니다..
뷰게분들 감사해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