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새벽 6시 50분에 출근 합니다. (간호사라 .. 일찍 출근 일찍 퇴근)
그러면 저와 아들램이가 남습니다.
저는 7시 40분에 출발...
오늘도 어제도 새벽 6시 40분에 울면서 일어 나서는 30분을 계속 울기만 하네요 ㅠㅠ
아.... 맨붕이...
아침부터 뭘 원하는지 알수도 없고 ㅠㅠ
출근 준비와 아기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같이해야 하는 저는 아기가 우니 더 짜증만 나고 ㅠㅠ
그래서 저는 출근과 등원 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아기는 울든 말든 그냥 내버려 뒀어요 ..
그러더니 한 30분을 울다 그치고는 baby tv를 쳐다 보고 있더라구요..
안스럽기도 하고... 그런데 무지막지하게 울기만 하면 덩달아 저도 스트레스를 받고 ㅠㅠ
그래도 제가 씻고 나오고 머리말리러 가니,, 슬그머니 따라 와서는 쳐다보고 있길래
양팔을 벌리니 뛰어와서 안기더라고요...
아효....
무작정 우는 너도 힘들고,
왜 우는지 모르겠고, 출근 등원 준비해야 하는 나도 아기가 우니 더 짜증이...ㅠㅠ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육게에 들려 봤습니다.
육아 맘, 파파들 힘냅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