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라는 웹툰을 보면서

비루해도 조금씩이라도 늘려나가면 나중에 어마어마 해지지않을까 란 생각에 7월중순부터 시작했슴미다

 

스탠다드 푸쉬업

인클라인 푸쉬업

딥스

풀업

벽 스쿼트 (무릎이 안좋으므로 최대한 쉬운난이도로 ㅎㅎ)

AB슬라이드

 

를 이틀에 조금씩 늘려나가도록 노력했어욤..

 

푸쉬업들은 3셋튼데 나중에 프린트 해놓고보니까 30셋트가 되어있네욤..

또라이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푸쉬업은 늘려나가기 보단 유지하는쪽으로 생각해서 저정도량이고

제일 늘리고 싶은 딥스와 풀업이 참 고되지만 한달전에 3개도 바들바들했는데 지금은 8개씩 쑥쑥함미다 ㅎㅎㅎ

 

물론 할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힘든건 사실이기에 주말은! 꼭! 쉽니다 ㅎㅎ 그래야 운동 압박을 떨칠수 있겠쥬??

 

 

 

 

 

 

 

 

 

 

 

 

 

뛸때마다 0.1km씩만 늘리자! 해서 한게 지금처럼 7km가 되었네요 ㅎㅎㅎ 이건 어제 뛰다가 멋지게 한바퀴 구르면서 다쳤슴다 ㅋㅋ큐ㅠㅋ

역시 아픔은 없고, 창피함만 가득했슴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로코롬 오늘은 무릎보호대를 장착...... 확실히 러닝을할때는 어떤음악을 듣냐에 따라 에너지가 뿜뿜다르네요 ㅋㅋㅋㅋ

전 졸라 힘들때 스타크래프트 테란3 테마를 듣슴미다.. 힘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는 노래죠 ㅋㅋㅋㅋ

 

 

요곤 sbs라디오 파워fm 8시코너인 '웬디의 영스트리트' 코너중에 개그맨 이승윤씨가 게스트로 나와서 다이어트&헬스 관련한 얘기나누는

코너가 있눈데요, 그때 이런저런 사연보냈더니 이렇게 친필이 쓰여있는 책을 선물로 보내줬슴미다. 구구절절 맞는말밖에 없네염 ㅋㅋㅋㅋ

비오는날이 솔직히 제일 힘들지만 비오는날이 어찌보면 운동하기 제일 쾌적함미다. 비올때 뛰면 쇼생크탈출 앤디듀프레인마냥 정말 자유롭게 손뻗치며 뛰어도 아무도 뭐라할사람이 없쥬 ㅋㅋㅋㅋ 하여튼 운동은 비오는날엔 무적권해야함미다!!

 

이제 24일찬데 솔직히 힘든것보단, 갈수록 기대감이 커짐미다.

 

물론 일하고 온뒤 피곤한몸 이끌고 나가는거 자체가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때가 대다수지만,, 시작이 절반이라고 나가기만 하면 뭐가됐던간에 하고오니까 하고자 하는의지가 제일중요한것 같슴미다 ㅎㅎㅎ 모두들 득근하시고!! 후에50일차에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 득근!